Message: TO. 다인이 안녕 다인아 나 지호야 !! 우리가 벌써 서로 알게 된 지 1년 더 넘었지.. 😮 너가 먼저 디엠으로 친해지자고 다가와 줘서 너무 고마웠어🥰 시작은 같은 관심사를 통한 만남이었지만 지금은 정말 '나의 친구'가 된 것 같아서 좋아 솔직히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데 믿음이 가는 소중한 친구야🥺🥺 그리고 너 특유의 스토리 감성이 너무 좋아 !! 정말 자꾸 손가락이 하트 쪽으로 움직이잖앙ㅎㅎ (다 하나하나 열심히 봐😻😽) 답장도 너무 열심히 해주고 내가 물어본 거에 대해서도 섬세하고 자세하게 알려줘서 도움이 많이 되는 부분도 있었던 것 같고 너랑 하는 디엠이 더욱 더 재밌게 느껴지기도 했던 것 같아 빨리 너랑 만나보고 싶은데 정말 언제 만나지ㅜㅠ 방학 때 꼭 만날 수 있기를 바라 생각해보면 너랑 정말 공감대도 잘 맞고 우리가 만약 같은 학교였다면 정말 의지가 되는 친구가 되었을 것 같아😘 새해에는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알 수 없지만, 너가 원하는 일들을 꼭 이루고 행복한 일들의 연속이 펼쳐지길 바랄게🍀 비록 힘든 일들이 닥쳐와도 너는 잘 견뎌낼 수 있을 거라 믿어 그리고 나의 기억 속에서 좋은 친구로 남아주어서 고마워 나도 이번년도에도 잘 부탁하고 사랑해 💛🤍 해피 뉴이어🎉🎇